생리컵 국내 첫 허가, 착용 어렵다? "말아서 삽입…매번 세척 필요" '그럴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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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 국내 첫 허가, 착용 어렵다? "말아서 삽입…매번 세척 필요" '그럴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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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어려움

▲ 착용 어려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타운

7일 많은 매체들이 식약처의 말을 이용해 "생리컵이 국내에서 첫 허가돼 구입할 수 있게 됐다"라고 보도해 화제다.

해당 제품이 당국으로부터 의약품 인정을 받아 여성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용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생리컵은 생리혈을 모으는, 흡수하지 않는 도구이기 때문에 확실히 착용하지 않는다면 피가 샐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고 컵 모양의 기수를 말아서 삽입하기 때문에 기존의 탐폰, 패드보다 다시 끼울때마다 해야 할 일이 많다.

하지만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 만들어졌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고 자는 동안 쾌적함도 느낄 수 있는 장점은 있다.

다만 첫 착용시 어려움이 있고 매번 세척이 필요하다는 번거로움이라는 단점과 해외 직구로도 몇 만원을 호가해 부담이 있지만 첫 허가로 인해 긍정적인 부분이 될 듯하다.

이에 여성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도에 따르면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용이 바로 가능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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