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코스메틱스, 1억불 수출의 탑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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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케이코스메틱스, 1억불 수출의 탑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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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시장 북미 지역의 화장품 수출 30% 이상 책임

코스닥 상장을 앞둔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한국 화장품 수출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정인용, 이하 CTK)는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기념행사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CTK는 지난해 7천만불 탑 수상 이후 1년 만에 1억불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세계 화장품 시장을 무대로 풀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CTK는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수출 실적 1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화장품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의 30% 이상을 CTK가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CTK는 화장품 업계에서 시장조사, 연구개발 단계부터 제품의 기획과 생산을 맡아 글로벌 브랜드에 제공하는 콘셉트의 기업이다. 국내외 OEM, ODM사를 파트너로 두고 무공장 제조를 추구하는 독특한 방식의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이에 따른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의 신뢰가 매우 높다.

정인용 CTK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수출 기업으로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코스닥 시장 상장을 계기로 우리 회사 고유의 풀 서비스 플랫폼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TK는 지난달 기업공개(IPO) 절차를 마치고 오는 7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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