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음성군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전체 309개 마을 가운데 2006년 상반기 중에 음성읍 평곡2,4리 소이면 비산2,3,4,리 대소면 미곡리, 삼성면 용대리 등 20개 마을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총 253개 마을에 82%의 높은 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음성군은 나머지 인터넷 미보급 지역 56개 마을에 대해서 국․도비와 군비, KT예산을 포함한 총 3억1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금년말까지 20개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 시설을 설치 완료하는 한편, 2007년까지는 음성군 전 지역에 대한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사업을 100%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미보급 지역은 음성읍 동음1,2리 등 음성읍 16개 마을과 금왕읍 육령1,2리 등 금왕읍 7개 마을, 소이면 후미3리 등 6개 마을, 원남면 보룡2리 등 17개 마을로 원남면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맹동면이 두성1,2리 등 4개마을, 대소면은 수태1, 2리, 삼성면은 대사리, 생극면은 병암3리와 차곡리, 감곡면은 오향6리 1개 마을로 9개읍면 총 56개 마을이 해당된다.
음성군은 56개 마을 가운데 신청가구수가 많은 지역과 특히 활용도가 높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다수 거주하는 마을을 위주로 우선적으로 보급 시행해 농촌지역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군민정보화 사업을 병행 추진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초고속망 구축사업을 가장 반기는 층은 역시 청소년층이다. 집안에서 실시간 인터넷 검색과 사이버학습프로그램을 통한 학습효과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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