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원은 제주의 향토음식을 발굴,전승 보존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의 맛을 소개 및 농외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제주가 갖고 있는 향토음식을 세계적인 상품으로 발전시켜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고유한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도내,외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는 교육은 '제주향토 한과제조와 지역특산품 상품화 방안','제주 향토음식의 개발방안과 실제','제주 농특산물을 이용한 엿 가공과 상품화 기술','계절식품의 향토짱아찌 담기' 등 4가지 큰 주제로 운영된다.
또 제주빙떡,한치당근말이,제주오분작불고기 소스,감귤과즙 등 제주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향토요리를 배우게 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이번 개최되는 생활기술대학 향토음식과정에 이어 오는 6월에는 가정원예,7월에는 제과제빵, 8월에는 생활영어,천염염색, 10월에는 소품제작 과정을 연계.편성하여 교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64-741-6516.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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