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 100회 특집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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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 100회 특집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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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등 의료진들이 환자사례 및 비수술,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연제 발표

▲ ⓒ뉴스타운

나누리병원 의료진 통합 화상집담회인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이 지난 11월 24일 100회를 맞아 특집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집 강연에는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석준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김철중 기자는 ‘노령화 사회에 대처하는 자세’를 주제로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기관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윤석준 교수는 ‘북한의 보건의료현황과 독일 통일의 경험’을 주제로 북한의 의료 현실, 통일을 위한 인료인들의 노력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였다.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은 의료의 질과 경쟁력을 높일 방침으로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100회 동안 총 413회 발표가 이뤄졌다.

신경외과(척추), 정형외과(관절) 뿐 아니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의료진들이 환자사례 및 비수술,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연제 발표로 임상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나누리 텔레 심포지움이 100회까지 오는 동안 특별 초청 강연이 15회 이상 진행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진우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박종훈 교수 등 신경외과, 정형외과 석학들을 초청해 상급의료기관에서의 생생한 치료경험담을 전해 들다. 또,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원장, ‘의사가 된 1호 변호사’ 이경권 교수 등 다양한 인사들이 강연을 펼쳐 심포지움에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은 “약 4년 동안 이른 아침 의료진 및 직원들이 모여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주제로 사고의 폭을 넓히고 더욱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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