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운항전공이 ‘자기방어술(호신술)과목’을 새롭게 개설, 진행해 전원 유도 1단 취득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유도를 전공한 항공사 객실승무원 팀장 출신 교수의 지도로 △항공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비 △기내 난동 시 조기 진압을 위한 체계적인 반복훈련 △모든 학생이 유도 공인 1단 단증 취득 등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4학기 동안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방과 후 수업으로 항공운항전공 학생들은 심신단련은 물론 최근 기내 난동사건으로 각 항공사 별로 호신술 훈련을 실시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취업을 위한 큰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항전 비행안전센터는 비상착륙, 착수훈련이 가능한 모든 시설을 갖춰 이미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에서 인증 받아 실제 항공사 승무원들의 교육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객실승무원을 양성하는 한항전 항공운항전공은 실제 기내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mock-up실과 항공사 출신 교수진들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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