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안재욱의 거침없는 입담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배우 안재욱과 이건명이 출연한 가운데 절친 MC 신동엽과 꿀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안재욱과 신동엽은 서로를 향한 디스를 멈추지 않으며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 안재욱의 거침없는 19금 장난으로 신동엽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데뷔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대중에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다수의 예능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던 안재욱이 이날 '인생술집'에서도 엄청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안재욱은 지난 1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결혼 비화를 전하며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당시 안재욱은 "8개월 보름 만에 아빠가 됐다"는 MC의 말에 "우리 딸 태명이 한방이었다. 3주가 지나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병원 가면 컴퓨터로 다 나온다. 민망할 정도로 '이 날이네요'라고 바로 말해주더라"라고 혼전임신설을 해명했다.
이어 "우리가 신혼여행은 못 갔다. 결혼식 후였다. 결혼식 날 당일은 너무 지쳤다"라며 "축의금 정산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해서 일일이 다하고 기절했다. 다음 날 첫날밤을 못 치른 미안함에 서둘렀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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