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들의 이중생활' 씨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씨엘은 2NE1 해체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씨엘은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힘들었다"며 그룹 해체로 인해 괴로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오래 하고 싶었고 책임지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NE1 해체에 대해 괴로운 심경을 전한 씨엘은 앞서 자신의 SNS에 이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씨엘은 지난 8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편지를 통해 "컴백을 기다려 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 곧 새 음악이 나올 것이며, 이 길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씨엘 "지난 몇 년 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그룹이 해체한 것은 나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이는 나의 모든 것이었기에, 극복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한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많이 배우고 발견하며, 또 성장하기 위한 기회로 삼았다. 앞으로 팬들이 주신 사랑과 에너지를 돌려줄 수 있는 좋은 앨범을 들고 꼭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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