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장수봉의원은 제274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7대 의회 임기마지막 남은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 예산심의가 당리당략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정례회가 되길 제안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의원은 “정치공학적이거나 진영논리를 앞세운 성명서발표나 일관된 판단기준도 없이 흔들리는 비판은 지양하고, 오로지 시민을 위해 개개인의 양심과 이성에 따라 잘못된 행정은 날카롭게 비판하고 잘된것은 격려와 칭찬해주는 성숙한 의정활동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는 의정부시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경원선축의 희망이며 미래4차 산업의 교두보가 되는 테크노밸리를 유치했다”며“이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두번이나 성명서를 내고 비판한 사실과, 처음에는 지지한다해놓고 불과며칠 되지 않아 비판으로 돌아선 박종철의장의 언,행은 아직도 본의원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주시가 유치한 테크노밸리 위치는 마전동이고, 의정부시가 제안한 지역은 녹양동 우정마을로 서로 인접해 있어 중기 법원검찰청이전부지로 개발한다면 시너지효과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주시 테크노밸리 유치는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그동안 주춤했던 의.양통합을 함께 추진하고, 공통과제는 적극 공조하며, 나아가 경기북도를 함께 만들어 향후 통합도시를 경기북부의 핵심수부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의원은 “최근 7대 시의회를 바라보는 지역언론과 시민들은 파행과 무책임한 시의회라는 평가와 의원에 대한 존경은 고사하고, 냉소와 비난이 SNS에 차고 넘치는 실정“이라며”불신임된 의장직을 두고 법정 다툼과 관련, 결자해지 차원에서 박종철의장은 시의회와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진정한 의장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법적 다툼을 종료하고, 상대의원들에 대한 공식적인 진정한 사과표명 할 것을 제안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의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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