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이 16일,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자유한국당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활동성, 자료의 성실성, 정책대안 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임위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새정부의 부동산 및 주택정책의 문제를 지적하고, 항공, 도로, 철도 분야의 국민 안전과 관련한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한 3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해서 국토교통분야의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국정감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완수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시기적으로 전정부와 새정부 모두가 감사 대상이 었던 만큼 다소 어려움도 있었으나, 국정감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문제점에 대한 지적에는 항상 대안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향후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들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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