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 올 여름 강타할 공포영화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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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 올 여름 강타할 공포영화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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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서에 딱 맞는 한국형 공포영화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올 여름, 관객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는 다수의 공포영화 리스트에 비상한 눈길을 끄는 영화 한편이 추가되었다. 제목만 봐도 감이 잡히는, 우리 정서에 꼭 맞는 한국형 공포영화 <전설의 고향>(각본/감독 김지환 I 제작 스튜디오박스㈜ I 제공/배급 : ㈜프라임엔터테인먼트)이 바로 그 것.

영화 <빈집>과 <싸움의 기술>, 드라마 '쾌걸 춘향'으로 스타반열에 오른 재희, <천국의 계단>과 <천국의 나무>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풍부한 감성을 선보인 10대 스타 박신혜가 남녀주연을 맡았다.

공포영화에 깊은 조예와 열의를 가진 ‘준비된 신인’ 김지환 감독과 <장화,홍련>, <음란서생>에서 화려하고 인상적인 미술을 선보였던 조근현 미술감독이 의기투합했다는 면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남자 현식(재희)과 그를 사랑하는 쌍둥이 자매 소연과 효진(박신혜 1인 2역)의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의문의 죽음, 원망, 질투, 한 등의 정통 공포 감성을 무섭고도 매혹적인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 프라임엔터테인먼트^^^
쌍둥이 자매의 사랑을 받는 ‘현식’ 역을 맡은 재희는 '쾌걸 춘향'에서의 ‘몽룡’에 이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조선시대 선비가 된다. 제작진으로부터 “안정된 연기는 물론이고, 수려하고 단아한 외모가 캐릭터에 더없이 잘 어울린다”는 흡족한 평을 받고 있다.

떠오르는 10대 스타 박신혜는 1인 2역 연기로 신세대 호러퀸에 도전한다. 의문의 사고에서 살아남은 쌍둥이 언니 ‘소연’과 그 사고로 죽어 원혼이 된 쌍둥이 여동생 ‘효진’을 모두 그녀가 연기하는 것.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지만 한 남자를 사랑했던 두 자매를 서로 다른 톤으로 연기하는 동시에, 처녀귀신의 원한과 살아남은 자의 공포와 자책감을 모두 표현해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역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 및 스텝들로부터 “기대했던 것 이상이다!”라는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내며 촬영현장의 기운을 북돋우고 있다고.

현재 네티즌 사이에서 문근영의 뒤를 잇는 제2의 ‘국민여동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이기에 문근영의 <장화,홍련>과 박신혜의 <전설의 고향>을 견주어보는 것도 관객에게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듯하다.

한편, TV드라마 [전설의 고향]은 지난 1977년부터 13년간 총 578회에 걸쳐 열렬한 호응 속에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으로 당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사극공포물의 대명사였었다.

영화 <전설의 고향>은 5월 초에 크랭크인해서 현재 약 30%의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2006년 8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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