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 이 지났다. 날이 추워질수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 몸보신 음식에 대한 기호가 강해진다. 특히 백숙은 예로부터 대표적인 몸보신을 위한 음식으로 널리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원주시 용수골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맛 집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다. 이러한 곳에서 오랜 기간 능이 백숙과 오리탕, 보신탕 맛 집을 운영하며, 가족과 연인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 회식장소 및 모임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용수골 가든’을 소개한다.

Q. 타 음식점과 경쟁력은?

다양한 맛 집 중에서도 시끌벅적하고 소박한 느낌보다 자연과 함께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소 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음식은 바쁘게 먹는게 아니라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용수골 가든’은 고품질의 닭고기와 오리고기, 개고기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특히 음식 냄새와 맛에 민감한 분들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

Q. ‘용수골가든’의 주력 메뉴는?

능이 백숙이 단연 인기메뉴다. 백숙은 양질의 단백질에, 여러 좋은 약재를 넣어 끓인 것이기 때문에 보양이 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혈액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단백질 분해 성분이 다량 함류 되어 있는 능이버섯을 넣어 몸보신을 극대화 한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어느덧 2017년 연말이 다가온다. 친구, 연인, 가족, 직장인들의 방문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연말 모임을 대비해 일일 식재료를 늘렸다. 평소에 단골손님으로 가득 차는데다 백숙은 한국의 대표적인 몸보신 메뉴인만큼 미리 예약주시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