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트럭이 자전거 도로로 돌진하는 테러가 일어나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욕에서 테러의 유력한 용의자 A씨가 자신이 타고 있던 트럭을 자전거 도로로 방향을 틀어 돌진, 주민들을 들이받았다.
이에 뉴욕 주민들이 막강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A씨는 멈추지 않고 시민들을 향해 총을 겨눴다.
뉴욕 주민들이 불안감에 떨며 테러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고, 경찰 측 또한 테러의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수사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현지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도로에 시민들이 쓰러져있으며 바닥에 피가 흥건해 참혹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뉴욕 경찰들이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한 만큼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것은 당연지사.
대표적인 9·11 테러 이후로, 총격전과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한 만큼 일각에서는 "이쯤이면 테러의 도시 뉴욕이 아니느냐"라는 볼멘소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소식을 두고 현재 온라인에서는 뉴욕서 일어난 테러 사건의 피해자들을 향한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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