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거기간 동안에는 가급적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등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야당의원들 앞에서 약속했었다.
지방선거를 5일 앞둔 현 시점까진 적어도 그 약속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지난 한 달 동안 특별히 뉴스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입증해 주고 있다.
직전 총리인 이해찬 의원 같았으면, 아마도 야당의원들과 벌써 몇 번은 싸웠을지도 모른다.
특히 학생운동을 하던 이 전 총리에게 5.16이나 5.18 같은 날에 한 마디의 코멘트도 하지 않고 넘어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거다.
더욱이 최근 박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해서도 뭐라고 야당을 자극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한 총리는 달랐다.
특별히 국민들이나 야당을 자극하거나 비난 받을 일을 하지 않고 있다.
여자여서 국정을 제대로 이끌어 나가지 못한다는 공격도 아직은 없다.
선거가 끝나면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는데 그때도 지금처럼 '평온한' 정국을 이끌어 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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