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연세사랑병원, 중국 하이난 의과대학 제1병원과 줄기세포 공동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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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연세사랑병원, 중국 하이난 의과대학 제1병원과 줄기세포 공동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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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화된 계획으로 줄기세포 연구개발을 추진해

▲ ⓒ뉴스타운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지난 21일 중국 해남(하이난) 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줄기세포 공동연구’의 구체적인 협력방안 및 차후 세부사항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고용곤 강남 연세사랑병원장과 장센준 해남(하이난) 의과대학 제 1병원 임상센터 센터장 및 교수, 김경철 징웨춘허 社 대표가 참석하여, 자가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사항 점검에 나섰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6월 중국의 전문 바이오 기업인 징웨춘허 社와 ‘중국 의과대학 병원과 줄기세포 공동 임상 연구’를 위한 기본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써 성사됐다.

기본 협약식에 참석했던 주광저우 총영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강남 연세사랑병원과 해남(하이난) 의과대학 제 1병원과 구체화된 계획을 통해 줄기세포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협약식 이후 11월 중에는 주광저우 총영사관에서 강남 연세사랑병원의 특화 줄기세포 연구 시설 및 시스템을 참관하기 위해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이 해남(하이난) 의과대학 제1병원과 공동연구를 구체화할 수 있었던 데에는 우수한 줄기세포 특화 의료기술력 때문이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세포치료연구소를 통해 약 10여년에 걸쳐 줄기세포 연구·개발(R&D) 활동에 집중했고, 자체 자가 줄기세포 의료기술을 개발해 총 18편의 기초 및 임상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 논문은 세계 SCI(E)급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등재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표한 줄기세포 논문 수로는 세계 관절 분야에서 가장 많은 게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성체 줄기세포 연구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 리졸리 연구센터, 일본 히로시마 대학 정형외과와 활발한 줄기세포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저명 학회로부터 지속적인 초청 강연을 받아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해남(하이난) 의과대학 제 1병원과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며 “해외 유수의 의료기관과의 줄기세포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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