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는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를 ‘꿈․끼 탐색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진로개발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가치를 바르게 발견하게 할 목적으로 실시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첫날에는 학급단체 사진 촬영 콘테스트, 아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2일차에는 학급단체 사진 콘테스트 작업, 키다리아저씨 뮤지컬공연 3일차에는 순천향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과학캠프에 참여했다.
25일(수)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카르멘 모음곡', '겨울왕국', '쉰들러리스트', ‘리베르탱고’, ‘사운드 오브 뮤직’ 등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하는 연주로 진행되어 공연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26일(목)은 미국의 여성작가 진 웹스터의 베스트셀러를 무대로 옮긴 이 뮤지컬은 제루샤 애벗이라는 고아 소녀가 한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대학에 진학한 후 꿋꿋하게 자신이 원하는 일과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탄탄한 연출과 감동적인 음악으로 표현한 뮤지컬 ‘키다리아저씨’를 관람했다.
1학년 윤동민 학생은 “공연이 주는 감동만으로도 가슴 뭉클했지만 무엇보다도 평소 말없이 도와주는 수많은 분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1학년 김태환 학생은 “이번 꿈끼 탐색 주간에 여러 가지 체험 활동과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신의 꿈을 꼭 이루어야겠다는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