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크리에이터 채널이 인기다. 유튜브, 네이버 등 각종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장난감 리뷰 영상과 각종 만들기 영상은 아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유명 키즈 채널은 조회수가 100만을 훌쩍 뛰어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자극적인 키즈 콘텐츠에 대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주로 어른들의 눈에서 키즈 콘텐츠가 제작되다보니 인기를 얻기 위한 자극적인 콘텐츠가 되기 십상이다.
‘주아튜브’는 철저히 어린이 눈높이에서 어린이를 위한 키즈 콘텐츠를 만든다. ‘주아튜브’의 영상의 주인공인 김주아(6세) 어린이가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결국 또래의 어린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유아채널 전문가인 황태문 국장은 “주아튜브는 오직 아이만을 위한 채널이다.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단지 주아(6세)와 또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키즈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황국장은 “어린이들은 아직 백지 상태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따라하며 흡수한다. 이것이 자아를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부모의 입장에서 주아에게 이 영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키즈 콘텐츠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많은 키즈 콘텐츠들이 있지만 우리 아이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찾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키즈 콘텐츠의 선택은 아이들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하고 심각한 고민이 필요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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