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복,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장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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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각장복,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장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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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교육장을 설치하고 자체 개발한 화면확대프로그램 룩스줌 추가 지원

▲ ⓒ뉴스타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난 10월 17일(화) 에티오피아 시각장애인협회 곤다르지부에서 시각장애인 정보화 지원을 위한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 에티오피아 시각장애인협회 피카두 체가(Fikadu Tsega Boka) 중앙회 회장, 곤다르 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티오피아 시각장애인 인구는 전체 장애인 인구의 29%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의 정규교육과정 등록률은 3%에 불과하여 정보접근성이 매우 낮다.

이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이기 위해 정보화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을 통해 컴퓨터교육장을 설치하고, 실로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화면확대프로그램 룩스줌을 추가로 지원했다.

에티오피아 시각장애인협회 피카두 체가 중앙회 회장은“실로암이 지원한 컴퓨터로 곤다르 지역 시각장애인들은 세상으로 뜻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화면확대프로그램 룩스줌을 활용하여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컴퓨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탄자니아에서는 지난 10월 16일(월) 탄자니아 시각장애인협회 모시지부와 협력하여 농업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는 탄자니아 모시지역 시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로, 실로암은 농업을 위한 땅과 개간 비용, 농업 훈련 교사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복지 수준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 아프리카 대륙의 장애인 복지는 더욱 열악한 상황이다.

아프리카에 산재된 수많은 문제들이 실로암의 몇몇 사업으로 완전히 해결될 순 없겠지만, 오늘의 사업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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