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비보이그룹 ‘퓨전엠씨’팀이 자체 기획/제작한 융복합 댄스컬 비보이픽션 ‘코드네임815’가 10월 20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남도소리울림터 초청공연작으로 선정된 코드네임815는 세계 비보이대회 30회 이상의 우승과 2015년 10월 세계 비보이랭킹 1위에 오른 퓨전엠씨가 자체 기획한 융복합 댄스컬이다.
'코드네임 815’는 총 70분 공연으로 홀로그램, 미디어 아트, 레이저 아트, 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과 스트릿 댄스라는 예술과 만나 완성된 융복합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세계 비보이 대회를 준비하던 중 전신마비 부상을 당한 퓨전엠씨의 18살 막내 비보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평생 걷지 못할 거라는 의사의 판정을 받았지만 1년 후 기적처럼 걷게 된 실화를 재구성해 더욱 감동적인 스토리로 선보인다. 기존의 공연에서는 움직임이나 의상, 색상 연출을 통해 이뤄지던 상징화된 표현을 홀로그램, 미디어 아트 등의 첨단 기술을 통해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화려한 무대 효과와 다채로운 고난이도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코드네임 815’는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 전석 매진되었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큰 호응을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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