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APTN(AP Television News : 에이피통신의 비디오 부문)가 서방 언론으로서는 최초로 북한 평양에 24시간 상주하는 평양사무소를 개설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42개 해외 지국을 거느린 에이피 통신은 이로써 북한 전역에 걸친 뉴스를 생산 보도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양 상주 사무소 개설은 고려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 및 북한 외무성과 지난 4년 동안 협상을 벌여 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평사무소 개설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공신력 있고 공평한 보도를 할 수 있는 창을 열게 됐다”고 <에이피통신>의 최고경영자이자 대표이사인 톰 컬리는 말했다.
통신은 APTN은 과거 4년 동안 북한과의 접촉을 보안에 붙여왔으며 이번 합의 개설은 24시간 상주 보도 체계를 갖춘 것으로 서방 언론으로서 정구 보도를 하게 된 뉴스 기관이 됐다고 말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APTN에서 파견된 일부 간부진들이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선발된 현지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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