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파격 헤어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원빈은 18일 강원도 원주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커피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5월 이나영과 결혼식을 올린 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원빈의 등장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날 원빈은 생머리가 아닌 장발의 파마 머리로 등장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원빈은 차기작을 두고 고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뚜렷한 활동을 보이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014년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은퇴인 듯, 은퇴 아닌, 은퇴 같은 히든 톱스타'를 주제로 활동이 뜸한 연예인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원빈이 언급됐다.
당시 박지윤은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김새론이 14년의 작품에 출연한 반면 0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원빈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CF 출연한 회사만 14개, 40편에 출연했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편당 6~7억이면 사실상 휴식이라는 선택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팬들은 저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어 한다. 그래서 늘 아쉬움이 있다"며 "저런 얼굴을 안 쓰는 건 낭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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