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94년생인 18세 연하남이자 SNS 스타인 진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진화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함소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이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진화는 20만명의 웨이보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하얼빈 지방 출신으로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이기도 하다.
우연한 기회에 진화와 만나게 된 함소원에 대해 한 지인은 "진화가 함소원에게 푹 빠져 몇개월을 쫓아다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함소원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앞서 중국의 대부호 장웨이와의 열애로 이슈의 중심에 선 바 있는 함소원은 결별 후에도 친구, 형제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게스트로 출연, "3년을 사귀었다. 첫 연애, 첫 남친이었다"고 밝힌 뒤 "한 파티에서 남자친구와 처음 만났다. 재력가인지 몰랐고, 5살 연하의 귀여운 남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가 참 좋은 게 제 핸드폰을 바꿔준다고 가져가서 다른 번호들을 다 삭제했더라.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사랑싸움을 많이 했다. 헤어진 지금도 여전히 싸우고 있다. 지금은 친구같고 형제 같은 사이"라며 "헤어진 이유는 '이 친구랑 있다가 내 인생을 살 수 있을가'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특별한 사람은 특별하다. 나는 소박한 여자다. 평범한 행복을 원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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