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태준이 결별했던 파워 블로거 A씨와의 재결합설을 일축했다.
류태준의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17일 "지난 번 입장을 밝혔던 것처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은 맞다"며 "다만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었다. 지금도 다시 만난다기 보다는 좋은 오빠 동생으로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류태준이 지난 9월 결별을 인정했던 파워 블로거 A씨와 재결합했고, 임신을 추측하게 하는 글 등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류태준은 지난 3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불타는 청춘' 멤버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 있냐"는 질문을 받고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류태준은 "수줍음이 많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색은 못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잇는 실제 커플이 탄생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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