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영근 ㈜스킨포데이 대표(IT 분야 강사)의 ‘마이클 잭슨을 통해 본 음악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박재용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과학 작가)의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의 강의가 이어진다.
접수는 10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0월의 하늘’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한 날 한 시에 전국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과학 강연회다.
2010년 이후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강연자 및 행사 진행자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10월의 하늘’ 행사 명칭은 탄광촌 소년 호머 히컴이 로켓 과학자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October Sky>에서 가져온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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