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토)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정기 연고전에 연세대학교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꽃길가꾸미 팀이 <너와 내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1965년부터 시작 된 5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진 정기연고전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양교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포츠 경기를 비롯한 강연, 온라인 게임, 사회공헌활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승부를 겨루는 대표적인 대학축제를 가졌다.
이 날 꽃길가꾸미 팀은 <너와 내가 함께>라는 활동 명으로 ‘더블더치(남녀가 피임에 대한 책임을 함께 지는 것)’를 소개함과 더불어 연고전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부채와 물티슈, 스티커 그리고 ‘바른생각’의 콘돔을 배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 ‘사랑한다면 계획하라’는 슬로건 아래 서포터즈들 간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인공임신중절예방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자는 두개의 취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 150여 명이 각 지역에서 팀을 이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9기 꽃길가꾸미 팀은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서울-강원 두 지역에 거쳐 인공임신중절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진행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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