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의수의 사망에 누리꾼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이의수의 소속사 에스팀은 "6일 이의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라고 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줄 것을 전했다.
지난 2013년 모델계에 데뷔한 이의수는 활발한 쇼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 존재감을 남기고 있던 바, 갑작스럽게 전해진 이의수의 비보에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더욱이 이의수는 사망을 예상할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었기에 충격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한 이의수에 대중의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의수가 지난해 8월 ESteem TV(에스팀TV)를 통해 공개한 자신의 목표가 눈길을 끈다.
당시 이의수는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으냐"라는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이 예지원이다. 그분은 수식어가 없다. 그냥 예지원일 뿐이다"라며 "그런 사람이 멋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제2의 누구' 등 수식어가 있는데, 나는 '이 사람은 이 사람' 이런 식의 수식어가 없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의수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대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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