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이 방영돼 화제다.
4일 오후 JTBC에서 영화 '변호인'이 방송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변호인'에서는 임시완, 송강호, 김영애 등이 나와 1980년대의 모습을 담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변호인'을 통해 연기돌로 자리를 굳힌 임시완이 연기돌로서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임시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변호인'으로 대박이 났는데 아닌 작품들도 있었지만 슬럼프는 없다"라며 "애초에 기대를 안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임시완은 "흥행을 신경쓴다기보다 운으로 많은 사람들이 봐주더라도 안 창피하게 연기하려고 한다"라며 "이 생각이 매번 지켜지는 것 같진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흥행이 안 되는 것보다 제작하는 분들이 나를 믿지 못하게 되는 걸 더 신경쓰게 된다"라고 덧붙여 대중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이처럼 연기에 대해 진솔한 생각을 갖고 있는 임시완은 최근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입대해 군복무 중이며 '변호인'은 오늘 오후 8시 50분부터 JT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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