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이 추석특집 대신 임다연의 출연으로 결방을 선택했다.
2일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이 추석특집 대신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로 대체돼 임다연의 모습이 방송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임다연이 출연한 '이론상 완벽한 남자' 방영으로 JTBC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뿐만아니라 '비정상회담'까지 결방될 예정임이 알려지면서 대중들 사이에서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간 매주 월요일마다 '뉴스룸'에 이어 JTBC 대표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정상회담'을 보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여러 방송사에서 추석, 설날이 될 때마다 예능의 경우에는 추석 특집으로 꾸미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날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역시 추석 특집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임다연의 출연으로 두 프로그램이 연이어 추석특집 대신 결방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냉장고를 부탁해'의 MC 김성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성주는 주진우 기자가 "MBC에서 나와서 파업의 틈을 파고들었다"라는 비판의 대상이 되면서 이와 관련해 국민들로부터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에 당시 여론에서는 김성주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시키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그러던 찰나 이 같은 결방이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의아함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시간상 해당 비판 사건 이후 추가 촬영을 했는지, 방송을 내보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은 다음 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부터 JT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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