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이 황금연휴를 앞두고 타이어 파손으로 활주로 폐쇄했다.
29일 보도에 따르면 고장난 항공기가 활주로에 있는 상태로 제주공항 측이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
제주공항의 활주로 폐쇄에 제주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공항 측은 "항공기 고장이 아니라 관제 측의 실수다"라고 주장해 더욱 탄식케 했다.
여행객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제주공항이 기상악화로 인해 사흘간 활주로를 폐쇄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이례적인 기상악화로 제주공항은 사흘 넘게 활주로를 폐쇄, 이에 숙소를 구하지 못한 승객들은 제주공항 대합실에서 잠을 청하는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현재 제주공항의 활주로 폐쇄 소식에 여행객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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