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공무원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파르타 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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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공무원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파르타 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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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단기스파르타반과 경찰행정 특채반을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나태해지지 않고 더욱 집중하라고, 1:1 관리체계학습 시스템 도입

▲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뉴스타운

열흘이라는 유례없는 긴 휴가가 다가오고 있지만 고3 수험생들에게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시기다. 현재 각 대학의 수시원서 접수가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는 수능과 대학별고사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하기 때문이다.

고3 ‘입시 지옥’이 끝난 20대 대학생들은 10일 동안의 긴 연휴로 인하여 즐거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몇몇 대학생들은 곧 시작되는 추석 연휴가 긴장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S군은 “내년 졸업과 동시에 경찰행정 특채 준비를 해야 하는데, 10일 동안 긴 연휴로 지금까지 하고 있는 공부 흐름이 나태해질 것 같아 무섭다”고 말했다.

S군은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으로 경찰공무원 특채 단기과정인 ‘스파르타반’에서 경찰공무원 공채 및 특채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S군과 스터디 그룹을 하는 학생들은 열흘간의 유례없는 긴 휴가로 공부의 흐름이 끊길 걱정하는데 여념이 없다. 하지만 이런 고시생들을 위한 서강전문학교 스파르타반이 연휴 대비책을 세웠다.

서강전문학교 이동선 부학장(전 경찰청 치안정감)은 “서강전문학교는 7년 연속 경찰공무원 합격 및 최연소 여자경찰 배출 등 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찰 특성화 학교로 경찰공무원 단기스파르타반과 경찰행정 특채반을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나태해지지 않고 더욱 집중하라고, 1:1 관리체계학습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서울지방교정청장 하기수 총장은 “단기반에 맞게 가산점 획득을 주력으로 하면서 맞춤식 개별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경찰 인원 확장으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교육과정 중 경찰, 경호, 법무 분야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교육현장에서 후배들을 육성하는 과정을 추가적으로 할 계획이고, 이에 따라 경찰행정학과 순위를 상위권으로 계속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S군은 서강전문학교 스파르타 반 ‘연휴 대비책’에 관하여 “나와 같은 길을 걷는 경찰공무원 준비생들보다 한발 앞서는 기분이다. 이번에 꼭 합격해 지방에 계시는 부모님께 꼭 효도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긴 추석 연휴에도 경찰공무원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파르타 반을 운영한다는 대비책을 발표했고, 내년에도 경찰공무원 대거 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과정뿐만 아니라 경찰경호학과, 실용음악계열, 미용예술계열 IT계열 등 경비지도사, 경비신임교육(신임경비교육, 일반경비교육, 일반경비신임교육, 신임일반경비교육, 경비일반교육), 신변보호사, 사회복지 현장실습, 보육교사 현장실습 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서강전문학교는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며,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강전문학교는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도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4년제 실용음악학과 편입 및 취미반, 입시반, 유학반, 전문가반 등 유럽식 음악원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전문 뮤지션과 실용음악사업의 전문 인력을 활발하게 양성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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