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이 중국 정부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기술 기업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로스웰인터내셔널(대표 저우샹동)은 지난 26일 산동성 위해시에서 열린 ‘중국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 우수 기업 및 개인 표창식’에서 ‘산업 TOP 10 기업’과 ‘우수공급상’ 칭호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로스웰의 자회사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산하 차량용전기전자위원회 △중국자동차전기정보망 △중국자동차전자전기기술및발전연구중심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표창식에서 두 가지 칭호를 부여받으며 중국 자동차 전장산업의 대표 공급상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했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도 개인적으로 ‘산업우수기업가’ 칭호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기업은 우후제너럴전기시스템유한회사(중국 증시 상장사 대양전기모터의 자회사), 저장더훙자동차전자전기유한회사(상해거래소 상장사) 등 중국 자동차 전장부품 산업의 핵심 기업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웰은 지난 2006년 강소성 양주시에서 설립한 이후 CAN 제어 시스템 기반의 전장제품 사업을 영위하며 중국 자동차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전기차 배터리 제어 시스템을 ‘신에너지 사업’으로 편입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로스웰은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으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전체 중국 전장부품 산업에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양주시나 강소성 정부를 넘어 중국 국가 기관인 자동차공업협회로부터 명예로운 상을 받게 돼 회사나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수상을 밑거름 삼아 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