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예술문화 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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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예술문화 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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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제34차 전국대표자대회 개최

▲ 하철경 회장이 제34차 한국예총 전국대표자대회에서 개막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타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는 지난 9월 22일(금) 켄싱턴리조트(충북 충주)에서 하철경 회장, 오제세 의원, 이종배 의원, 이우설 문화부 예술문화정책 실장, 조길현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한국예총 전국 142개 연합회․지회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예술문화형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한국예총, 제34차 전국대표자대회」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서 하철경 회장은“한국예총의 전국대표자대회는 100만 예총 가족들의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해 민간예술문화의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 보편적 문화 복지 실현 촉진을 모색하는 예술문화계의 최대 소통과 공론의 장”이라며“예술인센터의 운영 정상화와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단체의 법적기반 확보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예술문화 형 일자리 창출에 예총이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국회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청주)은“전국의 예술문화계 대표자를 모여, 예술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에 초청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예술문화는 우리 사회를 한층 풍요롭게 하고 그 현장에 예총대표자분들이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종배 의원(교문위원)이 교문위원장 수상자인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문길곤 사무처장과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뉴스타운

이종배 의원(자유한국당, 충주)은“대한민국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한국예총 전국대표자대회가 동시에 충주에서 개최됨으로써 예술과 스포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펼쳐졌다.”며 이는“전국 체전의 성공과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예술인센터 정상화와 민간 예술계에 어려움 해소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종환 장관을 대신하여 문화부 이영렬 실장은“한국예총은 지난 5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과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감사를 표하며“예술문화계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은‘예술문화 대제전 개최와 기대효과’주제발표를 통해 2018년부터 매년 전국체전 개최 도시에서 예술문화 대제전을 개최하여 체육과 예술문화의 융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 시범종목 운영과 점진적으로 참가 종목을 확대하여 2020년에는 10개 10개 분야 : 음악, 건축,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영화, 문인, 국악, 연예 분야의 전 종목이 참가하는 대제전을 통해 관광 등 유발효과를 제외한 순수예술문화 분야에서만 정규직 250명, 비정규직 750명 등 약 1,0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백경임 지회장(충주예총)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은 문길곤 처장(충북연합회)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어 민간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문화인들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은 故 은희원 선생 등 40명을 수상했다.

이번 제34차 전국대표자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충청남도(도지사 : 이시종)와 충주시(시장 : 조길현)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9월 22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술문화 공로상 시상, 주제발표, 토론 및 워크숍, 지역 예술인 참여 공연, 차기개최지로 전북 익산시를 선정하고 9월 23일(토)에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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