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구세경(손여은 분)이 유방암 선고를 받은 후 회사를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가 그동안 저질렀던 자신의 악행을 용서받고 아들을 비롯한 이들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여쁜 미모로 뻔뻔한 악행을 저지르는 열연을 펼친 그녀는 이번 작품으로 인해 인기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녀는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악녀 연기로 팬이 늘었다고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도 악역을 했는데 다른 반응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로서 악역이지만 워너비 캐릭터다' '밉게 보일 줄 알았는데 멋있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여진이 "옛날엔 지나가다 맞기도 했다"고 말하자 그녀는 "저도 맞아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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