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13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방송인이자 사진작가인 서수남 강사를 초청 ‘노래와 함께 나눈 생명존중 마이라이프’란 주제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행복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노래가 있는 서수남의 행복강연”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음악인생과 함께한 삶을 노래를 통해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을 전하며 동물농장, 팔도유람, 과수원길 등 자신의 히트곡을 통기타의 반주에 맞춰 강연 중간 중간 부르며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감각으로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음악과 강연이 함께 있는 이번 강의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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