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빙자 사기' 연루 김정민, "개뿔도 없는 여자 다시 시작하겠다…연인은 없는 게 나아"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혼인 빙자 사기' 연루 김정민, "개뿔도 없는 여자 다시 시작하겠다…연인은 없는 게 나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인 빙자 사기' 연루 김정민

▲ '혼인 빙자 사기' 연루 김정민 (사진 : 김정민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혼인 빙자 사기'에 연루된 김정민이 심경 고백을 전했다.

13일 이루어진 공판에서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 손 대표가 공소사실을 부인한 가운데 김정민이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게재한 심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민은 자신의 SNS에 "피해자였는데 말도 안 되는 이미지의 낙인이 찍혀버렸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낙인 역시 협박이 무섭고 두려워 움츠리던 저의 용기 없는 행동 때문이다. 어렵게 주변에 알리고 세상에 알려질지도 몰라 용기 낼 수도 없었다"며 "그러나 어떤 목적도 아닌 제가 살기위에 법의 도움 없이는 벗어날 수 없다는 마음으로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정 프로그램과 출연하기로 했던 프로그램들 역시 모두 취소했다. 제가 용기 내어 고소하고 맞설 때 많은 분들이 용기를 주셨다"며 "그 분 말처럼 개뿔도 없는 여자 맞다. 지금까지 그렇게 시작도 했다. 또 그렇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같이 심경고백을 한 김정민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밝힌 연애관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당시 김정민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가 없다가 그런다"며 "있는 게 낫느냐 없는 게 낫느냐"라는 질문엔 "없는 게 나을 때가 더 많은 거 같다.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재판부는 다음 달 11일 김정민의 소속사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15일 김정민에 대해 증인 신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