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더마 엔도스킨, 브라질까지 전세계 12개국 화장품 허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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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더마 엔도스킨, 브라질까지 전세계 12개국 화장품 허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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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안에 브라질 피부과 병원 판매 시작으로 브라질 뷰티 시장 유통 채널 확대할 것

▲ [엔도더마]엔도스킨 마이크로 패치 ⓒ뉴스타운

 

진피 침투 약물전달기술 바이오 벤처기업 ㈜엔도더마(대표 김재수)의 주력제품인 엔도스킨 마이크로 패치가 브라질 정부 산하의 식약위생감시국(ANVISA)로부터 화장품으로의 공식 허가를 받고 중남미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 ANVISA는 화장품과 미용 제품뿐 아니라 의료, 건강, 식품 등 국민의 위생과 건강에 관련된 제품의 인허가 및 관리 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식약처와 같은 역할을 한다. ANVISA로부터 인증을 취득하지 않으면 브라질에서 화장품 유통과 판매가 불가능하다. 엔도더마는 브라질 허가와 동시에 판매 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안에 브라질 내 피부과 병원에서 엔도스킨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엔도더마의 엔도스킨 마이크로패치는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국내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으로 마이크로 구조체를 통해 일반적인 바르는 화장품으로는 불가능했던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도달하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의 성분이 피부 속에 들어갔을 때 쉽게 분해되지 않고 피부 속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고 타사 제품 대비 반감기가 길어 한번 사용으로 7일까지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엔도더마의 엔도스킨 마이크로패치는 현재 미국, 캐나다, 독일,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홍콩, 싱가폴, 인도, 브라질까지 총 12개국에서 화장품으로 등록이 완료되어 있다. 또한 동남아 1위 MLM(Multi-Level Marketing) 기업인 코스웨이(Cosway)를 비롯해 일본, 홍콩, 싱가폴, 대만, 태국, 필리핀에서 피부과 병원, 에스테틱 등에서 판매 중이다.

엔도더마 관계자는 “K-뷰티가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지만 브라질 시장은 아직 미개척지라고 볼 수 있다”며 “세계 4위 수준으로 규모가 큰 매력적인 시장인 브라질 뷰티 시장을 시작으로 엔도더마의 중남미 진출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엔도더마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 현지에서 열린 Beauty Fair에 참가, 해외 바이어와 병원 관계자, 여성 소비자들에게 기술력과 독창성을 높게 평가 받으며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큰 관심을 얻어냈다. 또한 현재 충북 오송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오송화장 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하여 국내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엔도더마]엔도스킨 마이크로 패치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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