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진영)은 지난 9월 1일(금) 복지관 운동장에서 'The 나누고, The 행복한 YA시장 바자회'를 개최하여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야시장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늦은 밤 11시까지 이어졌으며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부모회,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직접 만든 수제잼, 수제식초, 반찬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었으며 족발, 파전, 국밥 등의 친근한 먹거리와 사격, 풍선 터뜨리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놀거리를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꾸며졌다.
저녁 무렵부터는 7080밴드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기타동호회 ‘여섯줄’의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김진영 관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나눔과 인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장시간 동안 더 나누고 더 행복한 시간을 위해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스 운영을 위하여 가온팩토리, 갤러리에이엠, 건설경영학회, 뉴딜모드, 릴라릴라, 비나스코인터내셔널, 아이피씨, 케이앤씨인터내셔널, 케일리, 텐포인트, 패션지오, 홍진경더만두에서 의류, 잡화, 식품 등을 후원하였고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 및 이동권 확보를 위한 기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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