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챤의 당구 이야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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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챤의 당구 이야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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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프로의 당구칼럼 10 (당구미학과 밝은미래)

당구미학(美學)과 밝은 미래

▲ 서울당구연맹 이일우 선수(곰프로) ⓒ뉴스타운

그림은 선이나 색채를 써서 사물의 형상이나 이미지를 평면 위에 나타낸 것이다.

색은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사물의 밝고 어두움이나 빨강, 파랑, 노랑 따위의 물리적 현상이며, 또는 그것을 나타내는 물감 따위의 안료이다. <네이버 발췌>

또 색에는 삼원색 이라는게 있다 그것은 <미술> 바탕이 되는 세 가지 색을 가리키며 그림물감에서는 자홍, 청록, 노랑이고, 빛에서는 빨강. 초록. 파랑이다.

그림을 통하여 사람은 정서적인 안정과 눈의 욕구를 만족시키며 정신적 사고와 사색을 하게 만들며, 그림은 보는 사람이 그 순간에 그것을 보고 감정(행복, 슬픔, 연민)을 느낄수 있고 감동할수 있다.

당구(캐롬)가 이토록 사람들의 매력을 좌우 하는 것은 아마도 이 색깔의 삼원색을 기초로 가지고 있어 그렇지 않은가? 필자는 생각해 본다.

당구는 파랑 또는 초록색 테이블 위에서 빨강, 노랑, 흰색의 공으로 예술적 물리적 표현을 가하여 아름다운 직선과 곡선 움직임으로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물릭적 공연 같은 것이다.

또, 당구는 두께, 당점, 속도라는 삼원색을 가지고 그립이라는 붓을 잡아 힘을 가하여 스트록(밀고, 끌고,끊고, 업스트록, 다운스트록, 손목스냅, 쭉뻗어치고, 죽여치고, 스탑샷, 비틀기)이란 각가지 다원색으로 예술적 감정을 담아 직선과 곡선 굴곡을 만들어 내며 흰공, 빨간공, 노란공을 오가며 물리적 형체와 색깔을 만들어 내며 기하학적 동선과 그리고 눈의 안목을 충족시키며 정신적 육체적 감정을 끌어내는 종합예술이라고 표현할수 있다.

▲ 브라보.앤.뉴 주최 당구경청회 ⓒ뉴스타운

그립은 꽉 잡고 칠수도 있으며 노말하게도 잡고 살짝 잡을수도 있으며 길게 잡을수도 있고 짧게 잡을수도 있다.. 그립의 형태의 따라 수구는 가볍게 날아가기도 하고 묵직하게 다닐수도 있다.

수많은 스트록 종류가 있지만 위에 나열한 것처럼 밀고,끌고,끊고,업,다운,손목스냅,뻗어치고,죽여치고,스탑시키고,비틀고 이것들 위에 강하게, 약하게, 보통으로 구분할 때 상상하는 것 보다 더욱더 아름다운 직선과 곡선과 충돌과 회전과 쿠션의 반발력을 기하학적으로 확대, 감소 시킬수 있다.

여기에다가 브릿지를 길게, 짧게, 느슨하게, 꽉잡음으로써 더욱 분명한 축소, 확대를 시키며, 이모든 것이 어울려져서 두께, 당점, 속도, 스트록, 그립, 브릿지 이 모든 요소들이 각가지 직선, 곡선, 회전, 굴곡, 꺽여지고, 휘어지며, 흰색, 노란색, 빨간색 공들이 휘황 찬란하게 파란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쿠션에 맞으며 팅기며 갖가지 동선을 만들어가며 물리적 움직임과 관성의 예술로 사람들의 눈에 자극을 주며 아름다움들을 표현하게 된다.

요즘 당구는 정말 가장 핫한 시대에 절정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브라보.앤.뉴 라는 당구전문 글로벌 마케팅회사가 설립해 100억을 투자해서 “프로당구 산업화”를 이루겠다고 선전포고 하였으며 이 공청회에 당구선수, 당구 관계자들과 특별히 큐스포츠 방기송처장, 김치빌리아드 김종율대표, 코줌코리아 오성규대표를 비롯하여 250명이 참여 한 가운데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고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당구에 대한 밝은 미래를 확인하게 되었다.

필자도 참여하여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하여 질의 하였고 충분한 답변은 듣진 못하였지만 브라보.앤.뉴 대표 이희진 님의 열정과 브라보.앤.뉴가 그 동안 이루었던 많은 프로젝트들 또, 공청회후 식사 시간에 팀장님을 통하여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당구프로화를 위한 전개 과정들을 들으며 희망의 소식들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당구 프로화 공론의 장 참가자 전경 ⓒ뉴스타운

또.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의 뒤를 이어 당구가 한국의 6대 프로스포츠에 합류 할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참으로 아름다운 소식이 아닐수 없으며, 비록 지금은 미약한 시작이라 할지라도 모든 당구협회, 선수들, 또 주관하는 브라보,앤,뉴 회사와 잘 협력하여 이 아름다운 당구를 더욱 빛나게 밝혀주길 필자는 고대하고 있다.

이토록 빛나고 아름다운 당구, 당구산업에 함께 하고 있는 모든 협회임원들, 선수들, 용품회사들, 관련산업회사들, 동호인들, 당구장 업주님들, 그리고 큰 포부를 가지고 시작하는 브라보,앤,뉴 대표와 그 직원들, 이 큰 행사에 모두가 힘을 내어 협력하여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 가길 간절히 간절히 소망하며 당구프로화, 산업화가 현실로 빨리 눈앞에 다가오길 학수고대 한다.
 

▲ ⓒ뉴스타운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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