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에프엔씨 ‘한스푼 참기름’, 스틱형으로 제작 사용편의성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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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에프엔씨 ‘한스푼 참기름’, 스틱형으로 제작 사용편의성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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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학에프엔씨의 '한스푼 참기름'은 1회용 스틱형으로 제작돼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뉴스타운

흔히 참기름을 음식의 ‘화룡점정’이라고 부른다. 요리 과정 중 마지막에 가미하는 단 한 방울로 음식의 풍미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참기름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고소함을 잃는 까다로운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공기와 햇빛에 노출되면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인스턴트 봉지 커피처럼 스틱형으로 만들어져 신선함과 편리함을 더한 청학에프엔씨의 ‘한스푼 참기름’이 주부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참기름은 갈색 병에 담아 있다’는 기존 틀을 과감히 깨고 10ml 개별 포장으로 산패 걱정이 없으며 휴대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생산된 스틱형 참기름으로, 한 끼 분량으로 포장되어 필요할 때마다 1개씩 찢어서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캠핑이나 여행에서도 방금 짠 참기름처럼 신선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이라고 전했다.  

2015년 2월 첫 생산을 시작한 한스푼 참기름은 이름처럼 한 숟가락의 정량이 담겨 있어 어떤 상황이나 요리에도 꼭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참기름 병 제품의 경우 한 번 병뚜껑을 열면 산화가 시작되어 사용하면 할수록 고소함이 날아가는 단점을 가진 반면, 한 박스 10개 포장으로 제작되어 참기름 특유의 고소함을 마지막 스틱까지 느낄 수 있다.

포장도 눈길을 끈다. 트렌디한 커피 제품을 연상케 해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을 통해 정직하고 깨끗한 먹거리로도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이마트 입점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 편, ‘한스푼 들기름’도 최초의 스틱형 들기름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산화가 빨라 오메가3 등 고유의 영양성분을 잃기 쉬운 들기름의 단점을 보완해 맛과 건강을 함께 지켜준다. 

관계자는 “들기름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바로 이 점 때문에 다른 기름에 비해 공기 중에서 빠르게 산패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뚜껑을 꼭 닫아 산소와의 접촉을 끊고 냉장 보관해야 하는 등 관리가 번거로운 게 사실이다. 산패된 기름을 섭취하면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에 들기름의 장점만을 살린 스틱형 포장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게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청학에프엔씨는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구수리에 소재해 있으며, 자연의 순수한 맛을 그대로 담은 전통식품의 제조 공법을 그대로 전수해 청학동참기름, 한스푼참기름 등 외 냉동채소를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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