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성필)는 지난 26일 우천면 오원리 (구)전재가든에서 멘토-멘티 결연 맺은 중․고등학생 9명과 함께 야유회를 실시하였다.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우천면장,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등 26명으로 조직된 민관협력단체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 아이들과의 멘토-멘티 결연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멘토로서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는 봉사를 실천하며 우천면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이날 야유회는 오전 11시부터 아이들과 물놀이 후, 삼겹살 파티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횡성놀이지원단 박기정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레크레이션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과 아이들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원성필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천면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번 야유회를 준비하였고, 자연과 함께 협의체 위원들도 이웃을 돌아보며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주며 물심양면 도와주신 여러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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