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받고 '간염 소시지'에 '세균 초밥'까지…안심하고 먹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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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받고 '간염 소시지'에 '세균 초밥'까지…안심하고 먹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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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소시지, 세균 초밥

▲ 간염 소시지, 세균 초밥 (사진: JTBC 뉴스) ⓒ뉴스타운

'간염 소시지'와 '세균 초밥'이 또다시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 여러 매체는 "영국에서 판매된 소시지가 시민들에게 간염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당국은 네덜란드와 독일로부터 수입한 돼지고기와 이를 가공해 만든 소시지를 간염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에서 유통되고 있는 소시지의 80%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전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시지를 비롯해 수입산 돼지고기의 유통 과정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덜란드 소비자연맹이 최근 로테르담 등 현지 식당 20곳에서 판매 중인 160개의 초밥을 조사한 결과 박테리아 수가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밝혀져 주민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샘플 초밥의 31%에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은 박테리아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소식을 접한 국내 시민들마저 불안에 떨고 있다.

'살충제 계란'에 '간염 소시지'와 '세균 초밥'까지 대두되며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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