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이뤄진 대학생 서포터즈 팀이다. 다양한 팀이 한 해 동안 지역구를 대상으로 인공임신중절 예방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한 활동을 자랑하며 기념포토를 내놓았다.
연세대학교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지난 5월 교내 대동제에서 학우들을 중심으로 인공임신중절에 관련한 인식조사 및 퀴즈를 진행했다. 또한 계획임신을 주제로 한 "나의 가족계획 세우기"와 "계획임신을 해야 하는 이유는?" 스티커 설문조사를 진행해 교내 학우들에게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지난 6월 윤방섭 부총장을 연세대학교 생명사랑 서포터즈 꽃길가꾸미 팀의 명예서포터즈로 위촉했다. 당시 윤 부총장은 인공임신중절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는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을 갖고 어떤 활동을 진행하는지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 부총장은 수락인사말에서 “명예서포터즈는 처음이라 기쁘다” 며 “서포터즈 활동에 있어 적극적 지지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5월 진행했던 인공임신중절 인식조사결과, 교내 학우들이 인공임신중절에 무지하다는 판단해서 토일렛페이퍼를 제작해 교내 건물 화장실 곳곳에 부착하기도 했다.
7월은 팀원들과 함께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의 "육아골든벨"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봉사자로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 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육아에 대한 중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서울 길거리캠페인 투어로 강변과 건대입구역에서 ‘인공임신중절이란?"’ ‘더블더치란?’을 주제로 인식조사를 진행했으며 더불어 수시박람회가 진행되었던 코엑스에서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이때 투어 과정 중, 일일리포터 컨셉으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외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와 같은 주제로 인식조사를 했다. 큰 활동의 목표로 남은 오는 8월에는 2곳의 서울 길거리 캠페인 투어와 공감성교육 이석원 대표를 초빙해 성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9월에는 연고전에서 캠페인 활동과 교내 명물 키스로드에서의 하늘리본달기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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