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부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9월 5일 방송되는 '신혼일기2'에는 오상진-김소영 부부, 장윤주-정승민 부부가 출연해 신혼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약 2년의 열애 끝에 올해 4월 웨딩 마치를 올렸다.
이런 가운데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절친으로 소문난 이재은 아나운서가 지난 6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이 두 사람의 오작교라고 말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이날 이재은 아나운서는 드라마 제작발표회 특별 MC로 김소영 아나운서가 활약했음을 소개하며 "제가 없었으면 두 사람 결혼하지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요즘 핑크빛 소식이 불편하다"며 "처음으로 이야기하는데 오상진-김소영 부부, 저희가 신입사원 시절부터 항상 셋이 같이 밥 먹고 셋이 출장 가고 그랬는데 두 사람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모니까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재은 아나운서는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마음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지만 저만 외톨이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혼일기2'는 가상 연애,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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