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는 14일 상반기실적을 공시했다. 별도손익기준 매출 658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이다. 작년 동기대비와 별도실적과 비교했을 때는 (2016년 상반기; 매출 152억원, 영업손실 35억원, 당기손실 103억원) 매출 506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당기순이익 138억원 향상됐다.
연결손익기준으로는 매출 660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손실 19억원이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로는 손실이 발생한 사유에 대해서, 유니슨 관계자는 “당기의 주요 매출처인 영광풍력발전㈜가 유니슨의 계열사이기 때문에 지분법회계로 인해 영업외손실 처리된 금액이 약 56억원이다. 손실 처리된 이익은 자회사 지분을 매각하면 일시 환입되고, 지분을 보유할 경우에는 20년간 순차적으로 환입된다. 반면, 수금은 회계처리와 별개로 EPC공급 매출 기성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정암풍력프로젝트와 지난 5월 수주 공시한 246억원 규모의 타워 매출도 계획되어 있는 만큼 상반기보다 실적호전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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