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이여! 더 이상 벙어리개가 되지 말고 짖는 개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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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이여! 더 이상 벙어리개가 되지 말고 짖는 개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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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목사 시국 성명서

▲ 정창화 목사 ⓒ뉴스타운

나라가 정상적이지 못한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 대한민국이 어찌 될 것인지 심히 우려스러운 가운데 사대본 상임대표 겸 대통령선거무효의 소 선정당사자 정창화 목사는 성경의 말씀을 인용해 작금의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불의에 대해 기독교인들이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발언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 했다.

기독교인 뿐 만 아니라 일반 보통의 국민들도 자기 발을 밟는 자가 있는 데도 말(발언)을 하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2004년 8월 지율이라는 스님이 천성산 도룡용을 보호해야 된다며 단식하는 바람에 이 과정에서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던 문재인 대통령이  단식 철회를 설득했으나 실패했으며

대구~부산 간 KTX 공사는 289일간 중단됐고, 손실액은 수 백억원에 달해 고스란히 국민부담 세금으로 돌아오는데 거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앞장서서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됴룡용이란 무엇인가? 7~12cm 되는 양서류의 한 일종이다. 그 것은 젊잖은 것도 아니고 미덕도 아니며 바보 천치들의 행동으로 보인다.

이 나라 백성들은 일제 치하에서는 열심히 잘 싸운 기록이 있는데 대한민국 수립 후 좋은 정치 지도자를 만나 어느 정도 밥을 먹고 사니 편안함이 익숙해서 인지 앞으로 우리 앞에 닥칠 폭풍 예측을 애써 피하려 하는 것이 아닌지 심히 우려 스럽다. 안일함의 연속인가?

선지자적인 사람들이 하는 말은 보통 달콤한 말을 하지 않는다. 경고를 잘 받아 들이지 않으면 사망(죽음)이 바로 앞에 코 앞에 있기 때문이다. 정목사는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보며 성경의 말씀을 인용해 쓴 소리를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 구약성경 이사야서 56장1절 말씀에 "이스라엘의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라는 말씀이 있다. 성경 주석가들은 "파숫군"은 이사야선지자 시대의 당시 정치지도자와 종교지도자들을 의미하며 당시의 "파숫군"을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라고 한 말은 불법과 불의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외치지 못하는 모습을 두고 한 말이라고 주석을 한다.

오늘날의 정치지도자와 종교지도자들이 어쩌면 이사야 선지자가 외친바 그대로 벙어리개인지도 모른다. 특히 기독교지도자들이 이 말씀에 해당되는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한국기독교는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한국문명과 개화에 지대한 공헌이 있어온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일제치하에 애국운동가들과 독립투사들을 교회가 많이 배출하였으며 특히 3.1.절 당시에는 기독교인구수가 20만밖에 안되었지만 3.1.기미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다시피 하였으며 그 후로도 일제의 강력한 저항세력 역할을 감당해 온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현재는 기독교인구가 900만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과연 기독교인들이 세상을 향해 소금과 빛의 직분을 잘 감당하고 있느냐?고 질문할때 "그렇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자 있는가? 없다고 본다. 이렇게까지 되게 된 배경에는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책임이 있다.

기독교지도자들이 벙어리개가 되어 짖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지난 5.9.대선은 분명히  사기부정선거였다. 이는 불의 불법한 범죄였다.이런 범죄사실이 공공연하게 연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지도자들은 침묵을 지키고  외면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외쳐대고 불의한 부정선거를 규명해 내고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언제까지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롬13:1)는 말씀 뒤에 숨어 벙어리개 상태에 있을 것인가? 기독교지도자들이시여! 이제 더 이상 짖지 못하는 벙어리개가 되지 마시고 불의와 부정을 규명하고자 짖어대는 개가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오직 공법이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흐르드록 역할과 사명을 다하시는 깨어있는 파숫군이 다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더 이상 비겁하게 짖지 못하는 벙어리개가 되지 마시고 용감하게 짖는 개가 되시기를 간절히 호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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