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에 지진이 일어나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8일 중국 외신이 "중국 쓰촨성 지진이 7.0 규모로 일어나 다섯 명이 세상을 떠났다"라고 보도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사망자 외에도 현재까지 6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한 이들 중 백여 명이 산사태에 갖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한국인들의 생사 여부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해당 사건이 터진 이후 주중 한국대사관 측은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한국인 사상자가 생겼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밤에 일어난 지진이기 때문에 정확한 건 내일 아침이 돼야 확실하게 알 수 있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중국 쓰촨성 지진에 일부 시민들은 "일하고 있었는데 근처에 있는 산이 통째로 흔들리나 싶었다"라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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