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중심지 본격적으로 개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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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중심지 본격적으로 개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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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청운동 주거환경 개선

▲ ⓒ뉴스타운

전남 장성군 중심지인 장성읍이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장성군은 장성읍을 지역생활권 중심지역으로 집중 개발하는 ‘장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장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장성읍 청운동의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장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응모해 국비 41억 8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8억 6,8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사업비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사업에 나선다.

기초생활기반 확충 사업은 다목적센터 건립, 도로 정비, 공용 생태주차장 건립 사업 등으로 이뤄졌다. 군은 2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다목적센터의 경우 지역주민과 배후 마을의 복지 공간인 복합 커뮤니티, 농촌개발 마을 리더 네트워크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경관 개선 사업으론 친환경 거리 간판 설치, 벽화 그리기, 청운마실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역량 강화 사업으론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정보화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언론인, 장성군 홍보대사,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민선6기 핵심 공약으로 청운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장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군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군의 열정이 더해져 지난해 9월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어렵게 유치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을 간 소통 부재로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추진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 화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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