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2017년 감동로드 간담회가 class-up된 疏通의場' 으로 거듭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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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2017년 감동로드 간담회가 class-up된 疏通의場' 으로 거듭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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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 이성호의 一念은 인구 30만조성하여 양주시를 경기북부 수부도시로 만드는 것.

▲ ⓒ뉴스타운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의 2017년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간담회가 지난 19일 장흥면을 시작으로 25일 남면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간담회는 금년초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조류독감의 여파로 순연됐다가 이번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장은 역점 시정과 사업을, 주민들은 지역의 민원에 대해 여과없는 질문과 답변으로 이어져 class-up된 疏通의場이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시장이 밝힌 주요시정으로는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질 향상 ▲도시기반시설 확충 ▲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 ▲전철7호선 연장을 위한 행정력 집중 ▲취임 1년만에 양주시 채무195억탕감 ▲인구 30만조성하여 수도권의 중심도시, 경기북부의 우뚝선 도시 만들기 ▲양주시의 대표사원으로 시민을 받드는 CEO로 거듭나기 ▲정치적으로 양분된 양주시 치유 ▲줄세우기와 편가르기 배척등이다.

이번 간담회에 나타난 특징으로는 양주시 읍,면동 대표자들은 지역현안과 생활민원을 가감없이 제기하며,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이 시장은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면서도 ‘할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 것’에 대해 확실하게 선을 긋는등 성공적 간담회로 거듭났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시장이 재선을 위한 사전선거운동성 간담회느니? 참석자가 대부분 노인들이고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삼복더위에 개최했어야 했느니? 또한 일부 공직자중에는 간담회 일정때문에 휴가계획 일정을 잡는데 눈치가 보여 심정적으로 편치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세상사에는 긍정과 부정, 찬성과 반대가 상존한다. 하지만 긍정과 찬성이 우위를 확보케 되면 다탕성과 명분을 얻게되는 것은 주지(主旨)의 사실(事實)로, 이번 양주시 읍,면,동 순회간담회도 이런 맥락의 연장선에서 봐야 할것 같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이 시장은 양주시 관료 출신으로 누구보다도 시 현안에 대해 잘알고 있을뿐만 아니라 시장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불철주야(不撤晝夜) 온몸을 던지고 있는 인물이다.

즉 이시장의 행정철학은 수도권의 변방인 양주시를 인구 30만을 조성하고 경기북부의 수부도시로 만들겠다는 일념(一念)밖에 없는 것 같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지도자들의 면면을 보면 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역사를 통해 알수 있다.

우리나라 지도자중 박정희대통령의 경우 다른 것은 몰라도 최소한 국민들이 보릿고개 만큼은 벗어나야 한다는 일념으로 경제발전을 최우선 국정으로 선정하고 고군분투(孤軍奮鬪)함으로써 작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하는데 초석을 다졌다고 할수 있다.

물론 정치적으로 독재자라는 불명예의 꼬리표가 붙어있기는 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박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시장이 2016년 취임후 아직은 시민들이 느낄수 있는 업적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과를 낼것이라는 데는 변병의 여지가 없다.

이번 간담회와 관련, 부정적시각을 피력한 일부 주민 및 공직자들은 한그루의 나무만 보지말고, 전체숲을 보는 안목을 견지하길 바란다. 이는 양주시는 물론 양주시민들을 위한 첩경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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