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웨딩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 가을철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신혼부부들을 위한 대형 울산웨딩박람회 ‘롯데호텔과 함께 하는 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울산웨딩뉴스 주최, 울산웨딩상인회 주관으로 오는 8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이번 울산결혼박람회는 박람회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분들께 휴대용 선풍기를 방문사은품으로 선착순 지급하며, 박람회 당일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LG 32인치 LED TV도 10대가 준비되어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울산웨딩박람회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울산지역 내 웨딩관련 전문 업체들이 다수 참여를 확정해서인데, 웨딩샵으로는 리잉웨딩, 결만사웨딩, 러블리웨딩, 티아라웨딩 등이 함께 하며 신혼여행 상품 제안을 위해 애플투어와 유어허니문이 참여한다.

폐백 등 결혼식 한복 전문 업체로는 함은정한복과 황금비단이 참여하며, 웨딩 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웨딩홀로는 롯데호텔, JS웨딩홀, 센트럴웨딩홀 등의 최고급 웨딩홀 업체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D102, 올리빈, 크레시, 호사 등의 예물업체와 아르코발레노, 제나비 등과 같은 정장업체도 함께 하며 네일아트업체 바비혼주메이컵, 주례 없는 예식진행 전문 베아또 등도 함께 하는 등 웨딩에 필요한 모든 업체들이 현장에서 우대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박람회 차원의 우대조건 및 사은품 외에 각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사은품과 특전도 예정되어 있어 울산에서 예식을 예정하고 있다면 꼭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 ‘롯데호텔과 함께 하는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에 예식을 예정하고 있거나, 혹은 아직 예정을 잡지 않은 커플이라 해도 한번쯤 오셔서 현재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준비과정을 체크할 만 한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무엇보다 한 자리에서 웨딩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모든 업체들이 모이는 만큼 경제적인 웨딩 준비에 좋은 기회인 울산웨딩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