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경기연구원·광명시, 북방경제 비전 부합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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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경기연구원·광명시, 북방경제 비전 부합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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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추진방안 관련

▲ KTX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노선표 ⓒ뉴스타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7월20일 오후 15시 새정부 북방경제 비전에 부합하는 KTX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추진방안 관련 열린 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연구원, 광명시가 공동주최 하고, KTX광명역 교통·물류 거점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공동주관자로 참여하는 도민 참여형 공개 토론회로 준비되었다.

경기도의회와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에서 북한 개성을 잇는 고속철도 노선 연구 용역을 가급적 올해 안에 끝낼 계획"이고, "앞으로 경기도는 물론 정부와 함께 통일비전을 담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을 KTX광명역으로 하는 정책제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유라시아 대륙철도 추진전략과 광명시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통전문대학원 진장원 원장은 북한을 경유하는 서쪽 중국 철도노선과 동쪽 러시아 철도노선이 유라시아대륙으로 연결될 경우, 준비된 남북통일과 경제적 혼란 없는 안정적인 통일한국을 연착륙시킬 수 있고 그 출발점이 수도권 KTX광명역이 되어야한다는 정책적 당위성과 타당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 쟁점토론은 대한교통학회 김광식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며, 학계 및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이어나갈 것이다. 토론자로는 경기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 국토연구원 임영태 연구위원, 공주대학교 김경석 교수 등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서의 KTX광명역의 교통공학 및 교통경제학적 차원에서 그 타당성을 논할 것이다.

토론회 주요내빈으로는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 이종수 철도국장, KTX광명역 교통·물류 거점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 백남춘 상임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고, 100여명에 이르는 광명시민들이 참관할 예정이어서 열린 토론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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